
ⓒPixabay 얼마 전 집 근처 정릉시장 쪽으로 산책하러 갔다가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 떨어진 게 생각나 근처 마트에 들러 20L짜리 한 묶음을 샀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한 아주머니가 내 손에 든 봉투를 보더니 놀란 표정으로 어디서 …
ⓒPixabay(Helmut_Kroiss) 지난 1월,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서울 강남의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에서 큰 화재가 났다.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지만, 200여 주민들이 한순간에 집을 잃었다. 23년째 이 마을에 살고 있는 샬…
ⓒPixabay(Ahep317) 종교의 정치 참여가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서 있다. 특정 개신교 지도자들의 극단적 정치 동원과 일부 신종교 집단의 불법적 정치 개입은 끊임없는 논란을 만들며, 종교 전반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
베이루트의 성요셉 성당 ⓒ조창모SJ 저는 2025년 9월, 제삼수련(Tertianship) 프로그램에 참석하기 위해 레바논에 입국했습니다. 제삼수련은 최종서원을 앞둔 예수회원이 지금까지 살아온 수도생활을 성찰하고, 앞으로의 여정에서 하…
ⓒReuters(Claudia Greco) 솔직히 말하면 불과 얼마 전까지, 기쁨나눔재단의 석요섭 신부님이 레바논에 긴급지원을 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고 말하기 전까지, 레바논은 나에게 잊힌 상태였다. 2024년 12월 시리아의 아…
ⓒ포항환경운동연합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침공하기 전까지, 코스피 지수는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지난 1월 말 5000을 돌파하더니 한 달 만에 6000을 넘어섰다. 파죽지세의 코스피 상승세는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와 에스케이하이닉스가 …
ⓒPixabay(Nickbar) 1813년 겨울, 잉글랜드 요크에서 14명의 노동자가 반란 혐의로 교수대에 올랐다. 방직 산업의 급격한 기술 혁신이 오히려 노동자들의 삶을 순식간에 무너뜨리고 있던 때였다. 숙련은 존중받지 못했고, 임금은 추락…
ⓒPixabay(Ralf1403) 세계가 다시 전쟁의 언어로 가득 차 있다. 가자지구의 학살, 우크라이나 전쟁, 이란 정권의 국가폭력, 그린란드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위협까지... 소식만 들어도 어지럽고 불안하다. 초강대국 지도자들의 폭력적이고 무책…
ⓒPixabay(Pumuki111) 올해도 변함없이 ‘성장’이 화두다. 새해 첫날 대통령 신년사에 나온 ‘다섯 가지 대전환의 길’은 ‘지방 주도 성장’, ‘모두의 성장’, ‘안전이 기본인 지속 가능한 성장’ 등 모두 ‘성장’이다. 신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