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성찰] 각자도생의 지옥도를 건너는 성찰: “죽은 이들은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코헬렛 9:5)"…

각자도생의 지옥도를 건너는 성찰“죽은 이들은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그들에게는 더 이상 보상이 없으니 그들에 대한 기억은 잊히기 때문이다.” (코헬렛 9:5-6)맥락글로벌 시장에서 활약 중인 K-드라마의 위상이 연일 화제입니다. 과의 성공은 물론 고무적인 일이지만, 이 드라마들이 표상하는 한국 사회의 현실은 녹록지 않은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혹자는 이 …

[매달성찰] 가난과 우울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기도: “당신께서는 저에게 눈길을 주지 않으십니다.” (욥 30:20)…

가난과 우울증, 과로에 지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 “제가 부르짖어도 당신께서는 대답하지 않으시고 줄곧 서 있어도 당신께서는 저에게 눈길을 주지 않으십니다.” (욥 30:20) 맥락11월 교황님 기도지향은 ‘우울증이나 과로로 지쳐 고통 받는 사람들이 새 삶을 열어 가는 데에 필요한 도움과 빛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울증이 얼마…

[매달성찰] 너와 나를 나누는 경계에 관한 성찰: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루카 10:37)…

너와 나를 나누는 경계에 관한 성찰: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루카 10:37)맥락 대구 북구 대현동의 이슬람 사원 건축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습니다. 경북대학교가 인접한 이 지역은 여러 나라에서 유학 온 무슬림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학생들이 주축이 된 무슬림 커뮤니티는 2014년 대현동의 한 주택을 매입해…

[매달성찰] 난민들을 생각하는 기도: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난민들을 생각하는 기도:“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마태오 25:40)맥락지난 8월 26일 아프간 난민 377명(나중에 한 명이 더 추가됨)이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이들을 난민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이들을 ‘특별기여자’라고 부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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