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간 묵상 _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를 지고

센터장 163.♡.183.34
2013.03.28 17:29 1,182 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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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레네 사람 시몬,  어쩌다가 로마 병정들 눈에 띄어 기진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예수님 대신 십자가를 지고 가야 했던 두 아들의 아버지

사제 화가 지-거 쾨더(SiegerKoeder)는 한 번의 사건으로

성서에 기록된 사실을 넘어서서 구원사 안에서 오늘날까지

실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우리 내면의 움직임으로 이 장면

을 표현했다.

 

시몬이 대신 십자가를 졌지만, 사실 우리 모두의 십자가를

함께 지기 위해서 그 길을 가신 예수님, 그래서 오늘도

우리의 십자가를 함께 지고 가시는 분과 함께 가는 길을

 

 

창백하고 파리한 손과 얼굴,

건장한 구리빛 피부에 큼직하고 굳센 손,

그 차이 외에 두 사람은 거의 같다고 할 만큼 닮았다.

 

한 손은 십자가를 지고 다른 한 손은 서로를 받쳐주며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가고 있다. 

누가 고난을 겪고 있는 사람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만큼,

서로가 다 눈빛은 결연하지만 표정은 평안하다.

 

 

"내가 바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을 깨닫고

그리스도와 고난을 같이 나누고  

그리스도와 같이 죽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기를 바랍니다”

(필립 3, 10-11)

 

“사랑은 정녕 진리를 두고 기뻐합니다!” (1 고린 13,6 참조)

 

이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길에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

십자가의 길에서도 부활의 힘을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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