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2023년 관동대지진 10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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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3 10:52 8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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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관동대지진 10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상영회 ]

 


1923년 9월 1일 일본 관동지역에서 큰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일본에 거주하던 조선인들은 지진으로 인한 역경은 말할 것도 없고, 일본 사회로부터 갖가지 차별과 억압, 잔혹한 피해를 겪어야 했습니다. 재일조선인 오충공(呉充功) 다큐멘터리 감독은 온 생애를 바쳐 관동대지진 때 조선인들이 겪어야 했던 참상을 영상으로 기록해 온 분입니다.

 

오 감독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사) 저스피스에서 선정한 제25회 지학순 정의평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관동대지진 참사 발생 100주년을 맞는 2023년, 오충공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2편(각 50분)을 관람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다큐 제작 과정과 의의에 관한 값진 이야기마당도 열릴 예정입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상영회 참가비는 없습니다)

 

다큐 상영회 일시

 


1차 : 3월 4일(토), 오후 4-6시
 “감춰진 손톱자국 – 관동대진재와 조선인 학살”
 특강 : “관동대지진의 역사적 의미” (이규수, 일본 히도츠바시대학)

 


2차 - 3월 11일(토), 오후 4-6시
 “불하된 조선인 – 나라시노 수용소”
 토크쇼 : “오충공 감독과의 만남” 장소 : 합정동 전진상센터 2층 대강당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토정로 2길 33)

 
공동 주관 : 팍스크리스티코리아(PCK) * 사단법인 저스피스

연대 단체 : 우리신학연구소 * 예수회인권연대연구센터 * 의정부교구 동북아평화연구소 * 한국가톨릭여성연구원
특별 후원 : 성심수녀회

 


문의와 신청 : PCK 사업감사 박은미 - 010 8344 2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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